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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na24] 맥클린 한국학교 “학교와 가정이 함께 빚은 배움의 봄학기 종강”

  • May 19
  • 2 min read

맥클린 한국학교(교장 이은애)는 지난 16일 2026년 봄학기 종강식 및 발표회를 개최하고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한 학기의 배움과 성장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복화 교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전재성 목사의 개회기도와 애국가 제창으로 문을 열었으며, 각 반 담임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봄학기 활동 영상이 상영돼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의 순간들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은애 교장은 “매주 토요일마다 귀한 시간을 내어 자녀들과 함께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교육은 학교와 가정이 함께 만들어 가는 하나의 공동 작품인 만큼, 모두가 힘을 모아 아이들의 아름답고 의미 있는 미래를 세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발표회에서는 유치부부터 성인반까지 전 학급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공연과 발표를 선보이며 큰 박수와 감동을 받았다. 코알라반은 ‘우리 모두 다함께’와 ‘멋쟁이 토마토’를 통해 사랑스럽고 밝은 무대를 선보였으며, 다람쥐반은 애국가 제창과 율동으로 씩씩한 모습을 보여줬다.


나비반은 ‘뛰뛰빵빵!’을 스틱 율동과 함께 발표하며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고, 토끼반은 애국가 4절까지 또렷하게 암송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사슴반은 전래동화 ‘금도끼 은도끼’를 연극으로 재현해 학생들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풍부한 표현력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성인반 학생들의 발표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크라시 슈틸리야노바(Krasi Shtiliyanova) 학생은 ‘우리 할머님 이야기’를 발표하며 한국어에 대한 애정을 전했으며, 론다 윌리엄스(Rhonda Williams) 학생은 ‘엄마야 누나야’를 독창으로 선보여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


발표회 후에는 PTA가 정성껏 준비한 불고기와 잡채, 삼색나물, 바람떡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을 함께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와 학생, 교사들은 한자리에 모여 담소를 나누며 한 학기를 은혜롭게 마무리했다.


행사장 한편에는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만든 작품과 활동 결과물이 전시돼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전시 공간은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며 성장해 온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돼 종강식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맥클린 한국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보다 즐겁고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맥클린 한국학교는 오는 8월 22일 가을학기 개강식을 열고 새 학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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