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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na24]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지혜롭게 공부해요”

맥클린 한국학교 (교장 이은애)는 지난 3일 개강식을 갖고 16주간의 봄학기를 시작했다.  맥클린 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고현권)에서 김주리 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강식은 전재성 부목사의 개회기도와 말씀으로 시작됐다. 



전재성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에는 힘이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을 살리시고 영혼을 고치시며, 우리의 생각을 지혜롭게 하신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지혜롭게 자라며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애국가 제창 후 이은애 교장은 ” 바쁜 일상 속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한국학교에 자녀들을 보내시는 부모님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사랑으로 학생들을 지도하시는 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학생들이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잘 배워서 미국사회에서 흔들림 없이 올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영숙 교감은 각 반별 선생님들의 소개후, 학생들은 각 반에서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고 첫 수업을 진행하는 동안 학부모들은 교장, 교감과의 미팅에서 학사일정 및 여러 의견을 나누었으며, 이후참석자들은 친교실에 모여 학교에서 준비한 점심을 나누며 즐거운 교제를 나눴다.


맥클린 한국학교는 2월 3일부터 5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나이와 한국어 수준에 맞게 수업을 진행한다. 한국의 명절 및 특별한 역사가 있는 날에는 전교생이 모여 특별활동을 진행하며, 매 학기 종강일에는 한 학기 동안 배운 내용을 발표함으로 학생들이 성취감을 갖게 하도록 힘쓰고 있다.


20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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