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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하이유에스 코리아

Updated: Aug 22, 2021

[미국 할로윈 문화를 우리 문화로 승화]

맥클린 한국학교에서 By 강남중 기자 - 2019-10-28

유치반과 초등반 학생들 이 저마다 손수만든 탈을 쓰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10월 26일 토요일, 맥클린 한국학교(교장 이은애)에서는 ‘탈’에 대한 동영상으로 미국의 축제인 할로윈을 통하여 한국 문화를 배우는 수업이 진행되었다.

이날 학생들은 안동의 하회탈부터 근대의 탈까지 각자가 좋아하는 디자인을 골라 스스로 멋진 한국의 이미지를 만들어 보면서 하회탈과 병산탈(국보 121호)의 이름과 문화 배경에 대해 배우고, 탈 춤이 무엇인지 동영상을 보며 한국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지도를 보고 안동의 하회마을이 어디있는지 짚어보고, 별신굿을 할 때 광대들이 꺼내어쓰는 하회탈이 천 년의 세월이 넘게 잘 보존되어오는 마을의 보물이란 사실에 새삼 감탄하며, 동네를 넘어서 국보 121호로 지정된 나라의 아이콘이자 국가의 문화 이미지를 창출하는 로고와 캐릭터임을 알게되었다.

이은애 교장은 ‘미국의 할로윈 축제기간을 맞이하여 선생님들의 도움과 지도아래 어린 학생들이 직접 한국 고유의 전통적인 탈을 만들어 쓰고 노래와 율동으로 동서양의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의미 있는 ‘가을 축제’를 함께 즐겼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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