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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na24]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배웠어요

맥클린 한국학교 (교장 이은애)는30일 2024년 부활절을 맞아 특별 수업을 진행했다. 정규 수업을 마친 후 한자리에 모여 김주리 교사가 고난주간과 부활의 의미를 동영상을 보며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설명한 뒤 학생들은 부활의 관한 율동 찬양을 배우고 한국어로 각각 “부활절”, “예수님”, “사랑”,  “감사” 등을 한국어로 읽는 퀴즈를 진행했다.



이어 에그 헌팅을 진행했는데 숨겨진 달걀 안에는 앞서 배운 단어들이 들어있었다. 에그 헌팅 후 다시 제자리에 앉아 각 반이 앞으로 나와서 자신이 찾은 달걀 속에 있는 한국어 단어 읽기를 맞히면 예수님과 관련된 선물을 수여했다.



학생들은 저마다 선물을 받기 위해 선의의 경쟁을 하며 서로 올바른 답을 맞히려고 애썼다. “에그 헌팅’을 활용한 “부활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주입하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 후 각 반이 따로 모여 아름다운 색이나 도안, 종이접기로 달걀을 예쁘게 장식하고 꾸미기도 하는 등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에 참여케 하는 부활절 행사를 즐겼다.



이은애 교장은 “이번 특별수업은 예수님의 고난 및 부활의 의미를 알아가며 한국어도 배우는 시간이었으며, 학생들의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예수님의 부활을 기리다.”라고 전했다.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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