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유에스] 고운 한복 입고 송편을 만들고, 강강술래를 하며 추석을 뜻깊게 보냈어요!

맥클린 한국학교 (교장 이은애)에서는 지난 9월 30일, 한국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학생들에게 명절과 고유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 수업을 진행했다.

학급별, 학년별 특성에 맞춰 추석의 전통과 유래, 민속놀이, 세시풍습 등에 대한 다양한 것들을 배우고, 관련 시청각자료를 보며 추석의 의미와 한국의 정서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후, 전교생이 한자리에 모여 추석의 의미와 추석을 어떻게 보내는지에 대해서 배우는 퀴즈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송편 만들기, 강강술래등의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의 분위기를 마음껏 즐겼다.

이은애 교장은 “우리조국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저마다 송편을 빚고 선생님과 친구들의 손을 잡고 원을 그리며 강강술래를 했던 기억은 성장과정에서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에 자긍심을 갖는데 큰 자양분이 될 것이다. 우리 민족의 명절을 지키는 일이야말로 한국인의 얼을 이어나가는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