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클린 한국학교, 어머니날 직접 카네이션 만들어 부모님께 전달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각 교회에서 매년 해오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가 대폭 축소된 가운데 맥클린 한국학교(교장 이은애)에서는 학생들과 카네이션 만들기를 함께 한 후, 부모님께 전달하는 뜻있는 시간을 가졌다.


‘Mother’s Day’를 하루 앞둔 지난 8일(토), 한국학교 수업 시간에서는 가장 어린 병아리반부터 고등반들까지 모두가 늘 헌신적으로 항상 조건 없는 사랑을 주시는 부모님의 마음을 기리고 감사하자고 하는 뜻에서 카네이션 만들기를 공부했다.


병아리반 강경숙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열심히 색종이를 접고 자르는 동안 어머니날의 유래와 의미에 대해 설명했고, 학생들은 부모와 함께 진지하게 경청했다.


이은애 교장은 “카네이션은 모성애의 상징이다. 꽃말이 모정, 사랑, 감사, 존경을 뜻하는 만큼, 이번 특별 수업은 어린 학생들이 손수 만든 소중한 카네이션을 사랑하는 부모님 가슴에 직접 꽂아드리는 것만으로 충분한 교육적 가치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유와 배경을 알면서 만든다면 부모님의 사랑을 더욱더 크게 느끼는 가슴 따뜻한 순간이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학교 수업은 카네이션 만들기가 끝나자마자 각 반으로 분반 되어 정상수업으로 진행하였다.


by 이태봉 기자 /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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